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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 단 편/깨끗하고 밝은 집

소란한 바깥과 달리 평화롭고 고요한 집의 시간.

 

박공룡 포함 온갖 화이트가 다 모인 주방.

 

 

주방에 있던 수납장을 침실로 옮겼더니 침대만 있을 때보다 더 안정감 있는 침실이 되었다. 이사한지 한 달이 넘었지만 여전히 진행중인 집 정리. 

 

별 생각 없이 꺼내놨던 체중계는 어쩌다보니 처음 놓여진 곳, 내 옷장 앞이 제자리가 되어 옷갈아 입을 때마다 몸무게를 확인하고 있다.

 

 

요즘의 아침 1. 드립커피+깨찰빵. 간편하게 타 먹는 카누도 나쁘지 않지만 커피를 '내려 마시는 행위'가 좋아서 드리퍼를 사고 싶어졌다.

 

 

요즘의 아침 2. 옥수수 + 밤식빵 + 우유. 좋아하는 거 다 모였네. 

 

 

요즘의 아침 3. 식빵+연유커피. 

 

 

침실 한 켠에 자리 잡은 나의 첫 식물. 물을 줬더니 하얗게 자국이 생겼다. 찾아보니 토분 백화현상이라고 하는데 닦아도 없어지지 않는다 (속상) 

 

그 사이 두번쨰 식물이 도착했다. 몬스테라 키우기에 익숙해지면 데려오려고 했던 아레카 야자! 친한 언니가 이사 선물로 보내주었다. 말 안해도 이렇게 알아서 척척 원하는 걸 선물해주는 사람이라니(하트) 거실 가득 야자수 그림자가 생길 수 있게 잘 키워야지. 

 

 

바깥의 소란함은 언제까지 계속 될 것이며, 집의 고요함은 언제까지 계속 될 수 있을까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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