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이면 우리 남매를 데리고 바다로 계곡으로 피서를 다녔던 엄마 아빠. 그 때를 추억하며 이번엔 우리가 엄마 아빠를 모시고 피서를 다녀왔다.

2박 3일동안 우리 집. 서울과 부산의 중간쯤에서 만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거의 부산에 가까운 함양까지 오게 되었다. 계곡이 마음에 들어서 예약했는데 생각보다 깊진 않았지만 그래도 어른들도 놀만 했고 캠핑장 안에 꽤 큰 수영장도 있어 휴가 느낌내기 좋았다. 산 속에 있는 캠핑장 치고 벌레도 없었고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도 수시로 관리해서 굉장히 깨끗했다. 내년 여름에도 꼭 오고 싶은 캠핑장. 그 땐 명당이라는 D사이트 혹은 단독으로 마련된 A사이트 어딘가로 예약해야지(!)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황산리 7-1
051-988-0411

1박 4만원/땡큐캠핑 예약
반려견 동반 가능

황석산 오토 캠핑 : 네이버 카페

경남 함양군 용추계곡에 위치한 시설 꺠끗하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는 '황석산 캠핑장' 이예요,

cafe.naver.com


빵 좋아하는 아빠를 위한 사위의 선물. 성심당 튀김소보로


엄마랑 있을 때 많이 먹어야하는 제철과일


새로 추가 된 장비 1 무선 램프

새로 추가 된 장비 2 설거지 바스켓(?)

은근 유용했던 램프


(물놀이하러 가자고 꼬시는 중)

물에 빠질까봐 초조한 강아쥐


결국 물에 한 번 담그고(?) 나와서 빡친 강아쥐

아빠가 줍줍한 다슬기



해가 뜨거운 낮 시간에는 물 속에서 시간을 보냈다.




물 싫어하는 강아지는 그늘에서


물놀이하고 먹는 라면 최고

피곤한 강아쥐

엄마가 홈쇼핑 포인트로 바꿔온 해먹. 무겁다고 애물단지 취급 당했는데 제일 인기 많았음

고생하는 사위



몇 십년만에 계곡에서 수영도 하고 휴가 보내는 것 같다며 좋아하던 아빠와 엄마.

좋은 휴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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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 2021.08.23 08:15

    비밀댓글입니다

    • 2021.08.23 08:30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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