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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 단 편

잔여백신



평소와 다름 없는 한가로운 일요일 오전

밥 먹고 청소하고
오늘은 책 좀 읽어야지~하고 방에 들어와서


당연히 책은 안 읽고(...) 스마트폰을 만지다가



뜬금없이 잔여백신 예약에 성공했다. 읭?
옆에서 보고 있던 남편도 덩달아 성공. 읭읭?

 

백신 효과나 부작용 등을 찾아볼 틈도 없이 문자와 전화가 왔다. 그렇게 일요일 2시에 뜬금없이 맞게 된 백신. 
잔여백신 줍줍을 해보고 싶긴 했지만 백신을 빨리 맞고 싶은 건 아니었는데,, 이게 무슨 일이람🤷🏻‍♀️


당일은 샤워 안 하는 걸 추천한다길래 샤워 먼저 하고 강아지 산책도 하고 병원으로 갔다.


뽀로로와 지방이가 반겨주는 이 곳



예진표를 작성하는 혜진이(?)


간단한 컨디션 체크 후 접종실로. 부모님이 화이자 맞고 증상이 없었으면 아마 크게 아프지 않을 거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큰 위로(?)가 되었다.

바늘 들어갈 때 아파요~(바늘 쑥)
아플텐데 잘 참았어요~(코쓱)

주사 잘 맞는다고 칭찬들었지모야~ 👧🏻🍒

 

접종 후에는 대기석에 앉아 접종 주의사항 읽으며 15분 정도 쉬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나의 접종 정보.
잔여백신을 맞고 나니 따로 예약했던 백신 일정은 취소되고 2차 백신도 같은 병원으로 자동 예약되었다. (올)


타이레놀 하나 사서 돌아오는 길.
내일부터 아플 수도 있다는데 떨린다(?)




(아직까진 금강막기도 넥스트레벨도 무리없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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