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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 단 편/가끔의 취미

캠핑의 계절 (2021.10)


숲이든 바다든 적당한 풍경에 난민촌은 아니고 반려견 동반까지 가능한데 1박에 5만원이 넘지 않는 캠핑장을 일주일 전에 예약하려는 건 너무 큰 욕심이겠지. 노는 일에도 게으른 우리에게 요즘의 캠핑은 어렵기만하다.


그렇다고 이 좋은 계절을 그냥 보낼 순 없다. 10월 초 두 번의 연휴 중 한 번은 나가고 싶었다. 반려견 동반 가능한 곳이면 어디든 가겠다는 마음으로 블로그를 뒤져 연휴 시작 전날 캠핑장 예약에 성공! 운 좋게 숲에서 연휴를 보내고 왔다.



누나가 캠핑장 예약해따 공뇽아




그니까 사진 한 장만,,,






산과 계곡 사이에 자리 잡은 소나무 숲이 오늘의 우리 집. 그동안 우리가 다녔던 캠핑장에 비하면 규모가 있는 편인데 복잡해서 싫을 줄 알았지만 의외로 다른 집(장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화려한 텐트와 장비들 사이 소소하게 자리한 우리 텐트⛺️✨ #스노우피크 #리빙쉘R


박공룡 그리고 스마트폰 밖에 모르는 ㅂ ㅏ 보,,,



먹는 거 밖에 모르는 ㅂ ㅏ 보,,,




화장실, 개수대 갈 때마다 다른 길로 다니며 집 구경하기


앞 집 공뇽들



캠핑 셋팅은 어디가서 배워야하나,,



추석 연휴에 뜬금없이 결제했던 구이바다도 첫 개시.



찬 바람 불 땐 어묵탕




도대체 뭘 먹는거냐고 여러 오해를 샀던 흑임자 인절미.
2박 3일 숲에서 잘 먹고 잘 쉬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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